MUSINSA SHOWCASE #72

COVERNAT 10th Anniversary

2008년부터 10년. 커버낫과 함께 전국 투어를 돌았다.

에디터 : 권현근 | 포토그래퍼 : 김범수, 김세형, 김상은, 김재현, 정재훈, 안홍민 | 모델 : 고호빈, 김민수, 김아라, 김진혁, 박민선, 박승현, 박차현, 심기훈, 조연화, 최영광 | 디자이너 : 앙드레 탱고 | 프로그래머 : CHOOKITY

2008

커버낫이 시작된 2008년 F/W

2010

커버(Cover)와 실과 바늘을 뜻하는 NAT(Needle And Thread)를 결합한 커버낫.

2007년, 일본에서 살던 윤형석 대표가 어느 카페에서 우연히 생각해낸 이름이다.

높은 만듦새로 뛰어난 완성도의 아이템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로

1년 동안의 철저한 준비를 거쳐 2008년에 커버낫을 시작했다.

2008

토털 라인업을 갖춘 도메스틱 브랜드

2010

옷과 문화가 좋다는 순수한 의도만 갖고 소자본으로 시작한 배럴즈.

총 4명의 구성원이 기획, 디자인, 생산, 유통, 마케팅, 판매 등

모든 분야를 도맡아 뜨거운 열정으로 커버낫을 기획했다.

당시 국내 도메스틱 브랜드 중에서는 드물게 론칭부터 토털 라인업을

갖춘 신규 브랜드를 만들어 의미가 크다.

2011

예상하지 못한 컬래버레이션, 그 시작

2013

커버낫이 선택한 스타일은 ‘아메리칸 캐주얼’.

스타일에 대한 깊은 이해와 충분한 지식이 필요하며 높은 퀄리티의 제작 기법이

필요한 까다로운 카테고리다. 커버낫은 오랜 노력 끝에 스트릿 마니아에게

최고의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한계를 넘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와

컬래버레이션까지 성사하며 전례 없는 기록을 남겼다.

2011

만듦새를 기반으로 한 아메리칸 캐주얼

2013

높은 난이도 탓에 한정된 기술자만 다루는 데님을 직접 만들기 시작했다.

봉제 기계와 원단을 일본에서 직접 구해 1900년대 초반의 데님을 재현할 수 있는

공정 시스템을 갖춘 것. 2013년 여름에는 인디고 원단을 주제로 한 컬렉션을

출시하는 등 누구도 쉽게 시도할 수 없던 만듦새의 완성형을 지향했다.

2014

울버린 파카를 통해 헤비 아우터의 강자로

2016

2013~2014 F/W에 출시한 ‘울버린 파카’가 판매 시작과 함께

순식간에 스테디셀러로 등극했다. 지금도 여전히 매해 겨울이면

무신사 스토어의 상위 랭킹을 차지하는 헤비 아우터다.

도메스틱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100년 전통의 세계적인 원단 브랜드

해리스 트위드와 협업하며 겨울의 강자로 거듭났다.

2014

C 로고의 등장. 대중성을 갖춘 커버낫

2016

2015년, C 로고가 등장했다. 아이비리그를 컨셉트로 한 S/S 컬렉션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커버낫의 심볼으로 자리잡은 것.

2016년부터는 하와이언 테마, 수베니어 재킷 등의 키치한 느낌까지

섭렵하며 10~2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2017

라인 확대와 활발한 컬래버레이션

2018

무신사 단독으로 선보인 커버네이비를 비롯해 우먼즈 라인, 레더 컬렉션 등

라인을 다양하게 늘리며 말 그대로 ‘누구나 입을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다양한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마크 곤잘레스, 이벳필드, 프룻오브더룸, 이펙터 등

유수의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또한 확대했다.

2017

시티 캐주얼을 표방하는 토털 브랜드로 도약

2018

커버낫에게 스트릿이란 카테고리는 2018년이 되서 완전히 사라진 듯하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과 ‘크로스오버’ 컬렉션을 출시하며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는 아이돌 그룹 워너원까지 커버낫의 옷을 입게 된 것이다. 일상 속에서

언제, 어디서든 입을 수 있는 ‘시티 캐주얼’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덕에

이제는 무신사 스토어만이 아니라 백화점에서도 커버낫을 만날 수 있게 됐다.

COVERNAT 10th Anniversary

서브컬처를 기반으로 한 스트릿 브랜드가 대중성을 두루 갖춘 토털 캐주얼 브랜드가 되기까지 10년.

서울 논현동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영향력을 뻗치는 커버낫의 현주소를 확인해보자.

서울 Seoul

COVERNAT 10th Anniversary

포토그래퍼 : 김범수 | 모델 : 김민수, 최영광

가로수길
광화문

커버낫의 제품이 유통되는 오프라인 매장을 담당하는 MD 김민수다.

가로수길
광화문

7년 전, 논현동 쇼룸을 갔다가 윤형석 대표님과 커버낫의 멋에 반했다.

그때부터 함께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입사했다.

7년 전과 비교하면 커버낫의 옷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다고 해서 브랜드의 가치가 하락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대중과 친숙한 브랜드가 되는 과정 중 하나일 뿐

가로수길
광화문

커버낫은 보기에 우아해 보이지만 물 아래에서는 잠시도 발을 쉬지 않는

백조와 같다. 10년 동안 잘 성장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매일 고민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동료와 커버낫의 팀워크 덕이라고 본다. 커버낫이

오랫동안 성장할 수 있도록 영속성에 가치를 두고 더 힘쓰겠다.

가로수길
광화문

가로수길에 있는 커버낫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일하는 최영광이다.

한국 브랜드가 세계적인 원단 브랜드 해리스 트위드와 협업했다는

소식을 듣고 커버낫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가 호기심이 커져

배럴즈에 입사까지 하게 됐다.

가로수길
광화문

커버낫은 일하는 것만으로도 무척 자랑스러운 브랜드다.

10년을 꺾임 없이 성장해온 것도 대단하지만 최근에는 유례 없는

컬래버레이션을 이어가기 때문이다. 이뱃필드, 이펙터,

프룻오브더룸에 이어 리복까지 진행하며 힘든 것을 해내는

강력한 힘을 뽐내고 있다.

가로수길
광화문

패션을 전공하며 막연하게 패션 일을 하길 바라던 꿈이

결국 커버낫까지 닿게 됐다. 10주년을 맞이한 회사에서

일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20주년에도 이런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

가로수길
광화문

인천 Incheon

COVERNAT 10th Anniversary

포토그래퍼 : 김범수 | 모델 : 심기훈

인천공항
월미도

조각가, 모델 등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35세 심기훈이다.

2년 전에 커버낫의 새로운 라인인 커버네이비의 모델로

참여한 적이 있다. 벌써 커버낫이 10주년을 맞이했다니

믿기지 않는다.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나도 자주 만났으면 한다.

인천공항
월미도

지금은 온라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지만 10년 전만 해도

커버낫은 해외 브랜드 같은 인기를 보였다.

스태디움 재킷을 사려고 홍대의 셀렉트숍에서 몇 시간 줄을 서기도 했다.

그게 벌써 10년이라니, 그 재킷이 아직도 집에 있을 거다.

인천공항
월미도

커버낫이 론칭하던 시기에는 인천에 마땅한 숍이

없는 탓에 매물로 구하곤 했다. 지금은 부평 시내에서

커버낫을 쉽게 목격한다. 10대부터 30대까지 누구나

편하게 입는 브랜드는 드물지 않나? 놀랍다.

인천공항
월미도

20대부터 30대까지 내가 10년의 풍파를 겪는 동안에

커버낫도 함께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4년 연속 무신사 어워즈 1위라니. 나 역시 커버낫처럼

높은 수준에 오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겠다.

인천공항
월미도

대전 Daejeon

COVERNAT 10th Anniversary

포토그래퍼 : 김재현 | 모델 : 김아라

대전시청
엑스포공원

대전 서구에 살고 있는 27세 김아라다.

헤어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으며

가끔씩 프리랜서 모델로도 활동 중이다.

대전시청
엑스포공원

대전에서 커버낫은 번화가에 나가면 10대부터 30대까지

젊은층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브랜드다.

나는 스트릿을 즐기는 편인데 해외 브랜드보다는

한국의 클래식한 멋을 지닌 브랜드를 찾다가 커버낫을 알게 됐다.

대전시청
엑스포공원

예쁜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유행을 타지 않아 한 번 사면

오랫동안 입을 수 있으니 만족도가 높다.

이미 충분히 인지도가 높지만 커버낫이라는 브랜드 이름을 들으면

우리 부모님도 알 정도로 승승장구하길 바란다.

대전시청
엑스포공원

대구 Daegu

COVERNAT 10th Anniversary

포토그래퍼 : 김상은 | 모델 : 박승현

대구역
동성로
3.1운동계단, 교동, 서문시장

대구에서 살다가 최근 예술 작업을 위해 서울로 올라온

20세 박승현이다. 대구는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나의 10대 유년시절을

모두 보낸 곳이다. 커버낫이 이런 티셔츠를 만들어 대구를

빛내주니 감회가 새롭다.

대구역
동성로
3.1운동계단, 교동, 서문시장

형이 패션 디자인을 전공해 옷을 잘 입는다.

학창시절부터 그의 스타일을 눈여겨봤는데 커버낫을

자주 입고 다녀서 나 역시 자연스럽게 알게 됐다.

교복 셔츠 안에 커버낫 로고 티셔츠를 입는 건 지금도

학생들에겐 하나의 트렌드와도 같다.

대구역
동성로
3.1운동계단, 교동, 서문시장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시작한 브랜드라는 걸 처음 알았다.

신선한 감각 때문에 그리 오래된 브랜드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올해로 성인이 된 나처럼 어엿하게 중견 브랜드로

성장한 커버낫의 10주년을 축하한다.

대구역
동성로
3.1운동계단, 교동, 서문시장

광주 Gwangju

COVERNAT 10th Anniversary

포토그래퍼 : 정재훈 | 모델 : 박차현

5.18기념공원
5.18자유공원
광주터미널, 중외공원

광주 출신인 모델 박차현이다.

서울로 올라온 이후 고향에 내려올 일이 없어

향수병이 살짝 있었는데 이런 기회로 광주 땅을

다시 밟을 수 있어 기쁘다.

5.18기념공원
5.18자유공원
광주터미널, 중외공원

고등학교를 다닐 때 광주는 스트릿 스타일이 유행이었다.

도메스틱 브랜드가 특히 인정을 받는 편이라 커버낫을 입으면

어깨도 함께 올라가는 기분이 들었다. C 로고가 새겨진 옷은

남자뿐만 아니라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높았다.

5.18기념공원
5.18자유공원
광주터미널, 중외공원

광주에 사는 친구들은 대부분 단정하게 옷을 입는 대학생인데

만나면 대부분이 커버낫을 입고 있다. 학창시절에는 강렬한 이미지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누구나 쉽고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브랜드가

된 것 같다. 앞으로 10년 후의 커버낫의 모습도 궁금하다.

5.18기념공원
5.18자유공원
광주터미널, 중외공원

부산 Busan

COVERNAT 10th Anniversary

포토그래퍼 : 김세형 | 모델 : 고호빈, 김진혁, 조연화

남포동
광안리
해운대 마린시티

부산 서구 송도에 살며 프리랜스 모델로 일하는

32세 김진혁이다. 거리패션에 자주 등장한 덕에 무신사에

꾸준히 접속한 사람은 익숙할 거다. 아메리칸 캐주얼을

좋아해서 언젠가 한 번쯤 커버낫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었는데 오늘에서야 숙원사업을 이룬 것 같은 기분이다.

남포동
광안리
해운대 마린시티

군대에 있을 때 휴가를 나가면 꼭 사야겠다고 생각했던 게

커버낫 스웨트셔츠다. 수많은 작업과 훈련을 견디고 그 아이템을 품에

안았을 때의 감동이 생생하다. 휴가가 4박5일인데 4일 내내

그 스웨트셔츠만 입으며 집착을 부렸다.

지금 돌이켜 보니 그때가 정말 그립다.

남포동
광안리
해운대 마린시티

부산에서 길을 걷다 보면 종종 같은 커버낫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을

보게 된다. 나만 알고 싶은 브랜드였는데 어느덧 대중 깊숙히 자리잡은

커버낫을 보며 감탄사를 연발한다. 커버낫의 10년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증거다.

남포동
광안리
해운대 마린시티

부산에서 의류학을 전공하며 패션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는

23세 조연화다. 동래구에 살고있다.

부산을 새긴 커버낫 티셔츠를 입고 광안리에서 사진을 찍으니

홍보대사가 된 것 같아 뿌듯하며 쑥스럽다.

남포동
광안리
해운대 마린시티

남자친구 생일 때 커버낫 에코백을 선물로 준 적이 있다.

기대 이상으로 기뻐해줘서 행복했던 기억이 난다.

지금은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겠지만 왠지 꾸준히 들고 다닐 것 같다.

그만큼 실용적이고 디자인이 좋은 가방이니까.

남포동
광안리
해운대 마린시티

10년 전에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지금은 대학교 졸업반이다.

왠지 커버낫과 함께 성장하는 기분이다.

열심히 공부하고 전문적인 기술과 경험을 쌓아 커버낫 같은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 커버낫은 계속 팬으로 응원할 거다.

남포동
광안리
해운대 마린시티

모델을 지망하는 부산의 고호빈이다. 2000년에 태어났다.

촬영 전까지 커버낫이 미국이나 일본 브랜드인 줄 알았지

한국의 브랜드인 줄 몰랐다. 나 같은 10대에게 커버낫은

돈을 열심히 모아서 하나 사면 뿌듯한 동경의 대상이다.

남포동
광안리
해운대 마린시티

교복을 입지 않는 주말이면 커버낫의 시그니처 볼캡에

가장 먼저 손이 간다. 패션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소재가

좋은 것 같고 또 깔끔한 디자인 덕에 자주 쓴다.

커버낫 아이템을 많이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모든 제품이

내구성이 뛰어나다. 믿음이 간다.

남포동
광안리
해운대 마린시티

브랜드를 운영하는 형들을 보면 한국에서 브랜드를

유지하기란 참 어려운 것 같다. 이런 시기에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버티고 발전하는 것만으로도 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멋진 컬래버레이션을 기대하겠다.

남포동
광안리
해운대 마린시티

제주 Jeju

COVERNAT 10th Anniversary

포토그래퍼 : 안홍민 | 모델 : 박민선

광치기해변
용눈이름
해안도로

뒤늦게 패션에 관심이 생겨 모델을 시작한 27세 박민선이다.

커버낫은 친구가 입고 있던 코치재킷을 몰래 따라 구입하며

알았다. 20살 때 일이다.

광치기해변
용눈이름
해안도로

시간이 지나고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가격이

오르거나 퀄리티가 떨어지는 경우를 종종 봤다. 하지만 커버낫은

10년이 지나도 처음과 다르지 않다. 고집을 갖고 브랜드를

운영하는 것 같아 믿음이 간다.

광치기해변
용눈이름
해안도로

과거의 10년에 만족하는 브랜드가 아니라 앞으로의 10년

그리고 그 이상을 바라보길 바란다. 지금은 전국으로 영향을

전파한다는 메시지로 프로젝트를 진행하지만

곧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커버낫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광치기해변
용눈이름
해안도로

History Book

2008년부터 2018년까지 커버낫의 10년 역사를 담은 히스토리 북을 무신사 단독으로 출간합니다.

커버낫의 모든 것을 무신사의 브랜드 무크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8
2018

COVERNAT 10th Anniversary

커버낫이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가장 먼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커버낫은 10년간 피드백을 자양분 삼아 성장했습니다. 제품이
생각처럼 나오지 않아 고객들에게 부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때는 잠이 오지 않고 식욕도 없을 정도로 좌절했습니다.
반면 동료 직원들과 노력해 개선된 제품을 내놓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을 때는 그 누구보다 기뻤습니다.

두 번째로는 당연히 커버낫에서 함께 일해온 동료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10년 전 사무실조차 없을 때 함께 해준
이부터 최근 새로 합류한 이들까지, 그들이 있었기에 커버낫은 빛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함께 해온 동료들, 그리고
떠난 동료들, 어디에 있든 그들의 삶이 가치 있게 빛나길 소망합니다.

커버낫은 옷에 대한 열정, 내일을 향한 의욕, 부족함에 대한 노력, 그리고 그걸 이해하고 함께하는 사람들, 무엇보다
고객이 있었기에 10년을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상품 라인업, 유통망, 마케팅을 더욱 단단히 해 캐주얼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예정입니다. 무엇보다 직원들이 보람을 느끼고 힘차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합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나아가 세계의 더 많은 소비자들이 찾는 브랜드로 성장해 새로운 10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커버낫 초창기부터 함께 해준 무신사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커버낫에게는 제2의 동료라 할 수 있는
무신사와의 관계를 상생낙생(相生樂生)이라 표현하고 싶습니다. 저희가 함께 성장해온 긍정적인 결과가 다른
브랜드에게도 좋은 사례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멈추지 않겠습니다. 그것이 고객과의 약속이라 생각하기에 과거보다 더 힘든 순간이 다가오더라도 선택한 길을
지속하는 게 커버낫의 업이라 생각합니다. 지속성을 갖춰 ‘커버낫’이란 브랜드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앞으로도 더
많이 채찍질해주시기 바랍니다.

커버낫 디렉터 윤형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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